용인시는 5~8일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조경. 정원환경 박람회’에 참가해 용인자연휴양림의 목공.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정원이 있는 집을 주제로 조경, 정원 관련 업체를 비롯해 경관, 휴양 시설, 실내 놀이 시설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이 박람회에 지자체로는 용인시와 수원시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산림휴양 분야에서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숲해설, 숲길등산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원 등을 소개하고 직접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시 홍보보스를 방문하면 재료비를 내고 손거울, 방문걸이, 우드스피커, 연필꽂이 등의 간단한 목공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책꽂이, 우드트레이, 독서대 등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쪽엔 숲 속에서 사진을 찍는 느낌을 주는 포토존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산림자원을 소개하고 가족단위로 편히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