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종합병원 유치로 자족 복합도시 파주 건설’을 위한 최종환 파주시장 공약 사항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TF’를 꾸리고 지난 5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병원 유치 TF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TF 분야별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그간의 추진상황과 관련 법률을 검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병원 유치로 자족 복합도시로의 파주 건설을 위해 각 분야별 TF예산, 재산, 도시개발 분야에서 관련 법률 검토 의견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병원유치를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 지원사항 등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시장은 “현재 파주시에는 46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종합병원 유치는 보건, 의료, 안전이 보장된 자족 복합도시 파주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파주시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TF간의 지속적인 협업과 협력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그간 종합병원 유치 관련 추진상황을 공론화하고 추진방향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