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9월 4일과 6일에 걸쳐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 시설 4곳(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육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배려한 안양과천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번 명절에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것 같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