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6개 학년 교실에 solstice라는 미러링 장비를 구축하여 수업에 도입합니다.
미러링 장비란 말 그대로 거울처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노트북 등의 화면을 TV나 빔프로젝트, 전자칠판과 같은 영상 기기에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사진, 영상, 수업자료 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있는 교사 책상 주변에만 동선이 머물렀다면, 이제는 선생님이 교실과 학생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수업하다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다양한 자료를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도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친구들과 선생님께 보여주면서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삼척남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