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엘리체컨트리클럽(대표 류채봉)이 지난 3일 학교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함평군 학교면에 소재한 함평 엘리체 C.C.는 매 명절마다 라면 100 상자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지역경로당 53개소와 지역 저소득층 47개 가정에 각각 전달된 예정이다.
함평 엘리체 C.C. 류채봉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부모와 자식 된 심정으로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