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과 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과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과 직원들은 세종실버타운 등 노인복지시설 9곳과 아동복지시설 1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곳, 노숙인 시설 1곳 총 1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지난해 경찰서, 소방서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육군방공학교, 203특공여단, 세종시경비단 등 지역 군부대들을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에게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보다 더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공직자가 솔선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자율봉사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