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3일 열린 ‘제 4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예능버라이어티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수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매회 높은 화제성까지 기록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통과 권위의 ‘한국방송대상’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이 시대의 멘토’ 백종원 대표와 함께 MC를 맡고 있는 김성주, 정인선에게 감사드린다.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작가진, 연출진 그 외에 모든 스텝들을 대표하여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프로그램을 믿고 함께해 주신 많은 골목식당 사장님들이 있었기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의 골목식당들을 시청자분들께 소개하고 그 골목을 오래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일부터 시청자들을 위한 ‘골목식당 책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식 홈페이지에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제보해주신 시청자 분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백종원 친필사인이 담긴 ‘골목식당 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