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5일 ‘4차 산업혁명은 왜 블록체인을 찾는가’를 주제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승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사회트랜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직자들로 하여금 사회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강연에 나선 김승주 교수는 특강에서 비트코인이 무엇이며, 블록체인이 나오게 된 배경과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 및 문제점, 국내.외 응용사례 등을 설명하고, ‘과도한 투명성’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이 보안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에 대해 전문지식을 들려주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재직 중인 김승주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며 우정사업정보센터 네트워크 블록체인 추진단,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의 활용성 등을 알려주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번 강연이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강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니 향후 강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