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577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수요분석과 만족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행정안전부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중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수요 분석을 이용한 사전정보공개를 실시하고, 신속한 정보공개와 함께 처리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와 같은 평가를 받게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