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9월 5일(목) 경기도 「화성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자살예방 사업’ 현장을 살펴보았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경기도 화성시는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그린마을’ 사업과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강립 차관은 화성시 ‘선도사업’ 및 ‘자살예방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점검하였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과 자살예방센터 등을 둘러본 뒤 사업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김강립 차관은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과 자살예방 사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