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관장 한경옥)은 오는 10월 12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책으로 소통하다’란 주제로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책‘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작가와 함께 독서와 뇌과학에 대한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정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등 책과 과학에 대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부전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bj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자료봉사과(802-5901, 내선 140)
한경옥 관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