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선단동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민선7기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새해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연두순시를 통해 민선7기 주요계획과 함께 2019년 포천시의 역점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향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정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