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5월7일부터 7월23일까지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희망 10개교, 급식종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통증을 비교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이용 후 업무에 도움이 되었다가 82.6%, 통증이 개선되었다는 73%로 각각 응답해 건강증진사업이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산업안전관리팀장은 “이번「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간단한 스트레칭이지만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교급식 종사자분들이 앞으로는 많이 참여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은 전문의 개인별 맞춤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근력 강화 운동, 커플 스트레칭 등 급식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