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은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앞둔 4일 오후 2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상북면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북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산악영화제 메인무대인 복합웰컴센터와 주요 진입로에서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울주군 상북면은 가지산과 신불산, 간월산, 고헌산 등 영남알프스와 배내골, 작천정, 석남사 계곡, 등억온천단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곳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창만 상북면장은“청정지역인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고장 상북면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고 특히 산악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