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2019년 4월, 8월에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63명이 시험에 응시해 47명(초졸1, 중졸3, 고졸43)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9세에서 24세)들을 지원하는 곳으로 상주시 소속 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습지원사업의 일환인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학습 멘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진학의 꿈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0년 4월 실시되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매주 월~금(13:00~15:00) 과목별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검진,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통합문화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귀영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검정고시를 합격한 학교 밖 친구들이 자기계발에 더욱 힘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