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한사랑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착한가게 16호점의 탄생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했다.
한사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남중동에 위치하여 지난 200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꼼꼼한 진료해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조성정 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매월 기탁하는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행복한 익산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사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조 원장은 착한가게 외에도 착한가정에 가입해 매월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저소득층에 화장지와 라면을 기탁하는 등 앞장 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의 가게가 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