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9월 18일(수)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관문도로, 주요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우리 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점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농후한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및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전단 등이다.
정비방법은 특별 정비반 2개조 14명을 구성하여 불법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업주로 하여금 자진 철거토록 유도하고,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
또한 상습.다량 위반행위(광고주)는 과태료 최고금액을 부과 할 예정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