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달 30일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장과 민원접점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50여명과 민원 편의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친절 행정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일선 민원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특이민원 해결 등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접점부서에서의 친절한 민원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원 편의 향상을 통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민원인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 응대요령 숙지 등 주민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처리를 위해 마음을 담은 서비스로 구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