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 인문강좌로 9월10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초청해 무료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우리가 찾는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살아가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가치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사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 박사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출판사 문사철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SBS ‘힐링캠프’, ‘지식나눔 콘서트’ 등에 출연해 철학이라는 학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감신주의 감정수업’,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시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11월에는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퇴근길 학당 특강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