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찾아가는 복지우산’이 되어 1,35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5일 오전 김원기 부의장은 최경자?이영봉?권재형 도의원과 함께 의정부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 후 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시설 등에 대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근래 있었던 탈북모자 아사사건을 이야기하며 말문을 이어갔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국가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더불어 처우 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소외되고 외로운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위문금을 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운영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를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