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관내 관광명소 4곳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를 완료하고 9월 6일부터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인 및 1인 관광객 모두에게 예산만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예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행복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 북에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입구 △대흥슬로시티 달팽이 미술관 옆 △광시 황새공원 문화관 △광시 황새공원 소원탑 등 4곳의 인증대에서 차례대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종착지인 황새공원에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개통 이후 139일 만에 2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림의 행복을 실천하는 대흥슬로시티, 생태환경의 보고인 광시 황새공원은 예산의 대표명소로써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박상목 문화관광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예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시고 방문객 모두가 소원을 성취하시길 기원한다”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