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실)는 9월 4일(수) 한가위를 맞이해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아침부터 박스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구운 김, 고등어자반, 어묵 등 밑반찬을 준비해 남구 거주 취약계층 및 홀로어르신 17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과 김태유 새마을남구지회장도 참여해 새마을부녀회원을 격려하고 직접 밑반찬을 박스에 담는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