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혁씬스틸러’ 모집한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에서 활약할 자원활동가 70여명을 전국 각지에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한마당’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로,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의전당과 차 없는 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혁씬스틸러는 혁신센터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사업을 지원하고 운영하기 위한 자원활동가로, 행사지원과 운영, 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혁씬스틸러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전국 혁신가들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은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jjssinfest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혁씬스틸러로 선정된 자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1차 교육), 10월 4일 오후 5시로 예정된 2차 교육을 통해 행사 전 명확한 역할을 숙지하고, 다른 혁씬스틸러들과 네트워크를 도모하게 된다.
혁씬스틸러에게는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원봉사포털 ‘1365’에 가입된 자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도 가능하다. 또, 참여증서(활동인증서)와 기념품, 혁씬스틸러를 상징하는 전용 유니폼(후드티)과 간식 등이 지급되고, 우수한 활동실적을 보인 혁씬스틸러에게는 전주시사회혁신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혁씬스틸러들은 향후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필드_전주’ 멤버 가입을 통해 사회혁신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관계자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의 마스코트, 혁씬스틸러를 통해 ‘모든 일상이 새롭고 즐겁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명료하고 임팩트 있는 혁신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위대한 변화의 한 페이지를 멋들어지게 장식할 사회혁신 한마당 서포터즈, ‘혁씬스틸러’와 혁신의 도시로 비상하는 전주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