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관내 농경지 및 마을주변 등에 버려져 있던 영농폐기물의 수거 및 재활용 의식을 제고하고자‘2019년 하반기 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9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와 더불어 추석맞이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영농폐기물의 수집에 따라 마을별 장려금도 지급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청소도 하고 장려금도 받아 일석이조!”라며 매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박정숙 면장은“마을별 농경지 및 하천 등에 버려져 있는 농약빈병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따오기가 함께하는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환경개선 활동에 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