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통영시립욕지도서관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읍면동장 현장회의는 지역현안 사업 및 민원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욕지면사무소의 이웃 사랑 실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도시락을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방문.전달하여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돌아보고, 읍면동장 회의 후 주요 사업장인 욕지모노레일사업 현장 및 덕동 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 2019년 하반기 문화재야행 행사 등 당면현안사항을 전달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회의 후 이어진 현장방문은 통영시장과 읍면동장이 함께 10월 운행을 앞둔 욕지모노레일사업 및 연두순방 시 건의된 덕동 해수욕장 부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읍면동장 현장회의를 통해 시의 주요사업을 공유하여 본청과 읍면동이 상호 협치행정을 추진하길 바라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주민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 만족 행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