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신우)은 9. 3.(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비활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종목, 부녀회장 윤종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버스승강장, 가로등 및 전봇대에 부착된 전단, 벽보형 광고물과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
이른 아침부터 작업한 윤종목 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신우 면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시기인데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