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16가구 76명을 대상으로 제8회 평택 가족캠핑 스마트 영상제에 참여했다.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이번 영상제는 (사)평택스마트영상제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회 연속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참여하며 자연과 함께하며 스마트폰에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을 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상제는 2박 3일 캠핑 동안 ‘청춘’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고, 영상을 제작해 출품한 드림스타트 가족 총 5가족이 시상대에 오르며 ‘모범 가족상’등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캠핑활동을 통한 추억을 쌓고 영상을 출품하고 공모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과 성취감을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