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생명지식창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효숙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작은도서관회장, 직장회원사 등 새마을지도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살림 전문가이자 새마을 경력 35년차인 박래현 강사가 초빙된 이날 교육은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 같은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최근 상황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관련 환경이론교육과 페트병을 이용한 다육식물 재배 관련 실습교육으로 나눠 다채롭게 운영했다.
김용춘 회장은 “경기도 직장새마을회에서 각 시. 군을 순회하며 생명지식창고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명지식과 관련한 내용은 우리 시 새마을 지도자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어야 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종용 새마을지도자광적면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평소 간과하기 쉬웠던 환경문제의 심각함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지금부터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 실천해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