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일 이천시 채움모니터 발대식을 가졌다.
채움모니터는 공무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이름으로 민원모니터 명칭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이천시는 1월7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종 신설한 이래, 민원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과 양질의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채움모니터를 8월말 선발하게 되었다.
이천시 채움모니터는 앞으로 주민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제보, 미담수범사례 전파 및 시민의견 수렴, 종합민원실 운영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방안 모색, 친절미소왕 추천 등 월1회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움모니터를 통하여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무원의 부족한 부분까지 채워주는 채움모니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채움모니터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천시의 민원서비스 개선과 발전을 위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