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9 파주 도시농업 펼치다’를 모티브로 도시농업관리사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과정 교육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5일간 20시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은 ‘음악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웃음 치유 이철규 강사와 팔도민요 배우기 고선애 강사의 강연을 통해 도시농업관리사들에게 힐링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 중 “바른먹거리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도시생활 속에서의 농업활동을 연결해주는 도시농업관리사와 음악치유 수업은 분야는 다르지만 통하는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시농업전문가반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도록 도시농업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배출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기존의 민간자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법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서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보장하고자 하기위해 마련됐다.
과정수료와 함께 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의 기능사 자격증을 첨부하면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전문자격취득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시텃밭(주말농장), 학교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 도시텃밭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