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 현장을 방문했다.
2014년 준공된 파주통합RPC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으로 매년 파주쌀 2.5만 톤 내외의 벼를 수매해 최신식 건조시설과 저장 및 현대식 도정시설을 통해 고품질의 한수위 파주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국 RPC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통합RPC시설 현황 및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벼 수매 및 판매에 대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석을 맞아 조기 출하되는 한수위 파주쌀의 도정 및 포장 등 출하준비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한수위 파주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에 생산된 한수위 파주쌀은 추석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올 추석에도 한수위 파주쌀이 여러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