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을 추억하는「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이 9월 6일(금) 오후 4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262팀이 참가신청을 하였고, 2차 예선에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본선 진출 10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인다
당일 2차 예선 사회는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그룹 익스 출신 방송인 이상미씨가 맡을 예정이며, 재치 있는 진행으로 경연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본선은 9월 21일(토) 오후 7시 신천둔치(대봉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2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는 한국포크음악의 전설, 고(故) 김광석의 출생지 대구에서 그를 기리기 위해 중구청이 매년 개최하는 경연대회로 올해는 초대가수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박창근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