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문화예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27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과 문화실험실 일대에서 문화도시도봉준비위원회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의 밤 ‘문예지 실험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지 실험실’은 첼로, 아코디언 등 뮤지션의 클래식 공연과 무용수(이성희)의 환상적인 무용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로 구민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또한, 팝페라 가수 율리아 신의 무대와 문화예술지원센터 직원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어 냈다.
창동역 문화실험실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한 영화상영(한스짐머 ‘라이브 인 프라하’)과 지역의 시각예술인 김란희 작가와 김동회 작가의 드로잉, 도예 클래스가 진행되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예술인의 밤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지원센터의 활동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예지 블로그(blog.naver.com/dobong_art/221533917892), 페이스북(www.facebook.com/culture.dobong)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