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9월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이여, 꿈을 PLAY하자’라는 주제로 ‘제4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선배의 조언을 통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2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계획이며, 현장 신청자들도 상담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총 84개의 상담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외대, 숭실대, 아주대, 경기대 등 국내 주요 13개 대학교와 10개 기관, 전문직업인 체험부스 등이 꾸려져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드론, 로봇, VR 가상현실 체험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박람회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진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