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일 동부지역 10개리 주민들이 제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부 한마음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제일리, 추계리, 평창리, 식금리 등 양지면 동부지역 10개 리 주민들이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973년부터 46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시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양지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축제를 이끌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