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19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찾아가는 현장지원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인 김재곤 주무관(의정부시 회계과)을 초빙해, 지출실무, 세출예산 집행기준, 사전 질문에 대한 업무 처리방법 등 현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 위주 교육과 함께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처리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기존의 지침 위주의 교육은 업무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설명이 큰 도움이 되어 장시간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회계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