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5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페스티벌”이 오는 7일 구래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5번 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내 그림 자랑하기’를 시작으로 구래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초청 공연과 또 다른 공원 한 켠에서는 각종 필드체험. 전시부스가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에일린의 뜰 아파트 방향의 공원 밖에서는 구래동 사회단체에서 다양하게 준비한 먹거리 장터와 각종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어서 축제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먹는 즐거움이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끝자락인 밤 8시 30분경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예정돼 있어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호수공원에서 가족, 연인들과 즐기기에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를 기획한 김윤수 구래동주민자치위원장은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구래동 호수&락 축제에는 지역주민들의 나눔, 소통, 화합의 장으로서 무엇보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