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9일 안전교통국장, 시민안전과장, 일자리총괄과장,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사업수행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드림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드림사업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과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접목해 지난 3월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자와 노후한 아파트·원룸·다세대주택 등 취약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5,000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배부하고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재난위험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또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을 고용해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윤 안전교통국장은 “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달성하기 위해 시민안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시민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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