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오는 6일까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151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등록(신고)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판매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5일에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등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