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학기 중 평일에 진행하고 있는 숙박형 영어캠프를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주말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개설을 결정했으며, 학생들의 주말 교육기회 확대로 인한 교육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말과정은 경기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50%가 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주말 과정 교육 기간은 9월부터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2박 3일(금·토·일), 1박 2일(금·토 / 토·일)로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영어뮤지컬 ▲요리 ▲드라마 ▲과학 등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종삼 미래교육캠퍼스 본부장은 “이번에 개설한 주말과정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개설했으며, 무엇보다 학기 중과 주말을 활용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교육비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교육비로 체험학습이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과정 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홈페이지(www.gcampus.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고, 모집 관련 문의는 전화(031-956-249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