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 실전수익화반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실전수익화 5기는 총 25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나 재직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1EkjktRxGY3gfjt2A)으로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점’ 교육장에서 무료로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게임크리에이터를 위한 게임특화 수업으로, 게임 콘텐츠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게임 콘텐츠 특화 영상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저작권 상식 및 회계교육, 수익화 전략 등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필요한 요소를 반영해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의 경우, 게임전문 MCN사 ‘플루토니움(채널 좀비왕)’을 통해 콘텐츠 협업 및 인턴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요즘 많은 이들이 직접 게임을 하지만, 보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재미있어 유튜브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보는 게임’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게임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수익화 노하우 제공 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 등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