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및 국가유공자 3,868세대와 50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협력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자생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임시 기탁창구를 운영하고 2019년 추석 명절 이웃사랑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모금운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서 추석 명절까지 계속되며, 접수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구 · 동」이 연계, 협력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소외계층 돌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