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인권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들에게 인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통해 인권의식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2019 전라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구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인권에 관심있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표어, 포스터, 사진, 유씨씨(UCC)(30초) 4개분야를 대상으로 작품 접수는 오는 9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전북 소통대로(https://idea.jb.go.kr)’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응모작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6편씩 총 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510만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응모작품은 분야별로 인권존중과 가치지향성, 표현력 및 창의성·전달성·작품성, 홍보 활용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10월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11월에 열리는 인권문화 컨벤션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될 계획이며 입상한 인권작품들은 향후 인권교육 및 인권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