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동구 향토자료전 ‘책과 사진으로 보는 나의 동구’를 주제로 사진 및 도서를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공공도서관을 통한 지역 주민의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 및 향토자료 가치 재조명을 위하여 울산 동구청 소장 자료 사진 20점과 울산동부도서관 소장도서 100여권을 9월말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구 옛모습 사진과 ‘사진으로 보는 동구 100년(울산광역시 동구)’, ‘울산 동구 어제와 오늘(홍종화 사진집)’ 등 동구 관련 자료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향토자료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동구 사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주제가 있는 도서 전시로 깊이 있고 폭넓은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