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11일 금요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2019년도 공약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철원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약속한 민선7기 철원군 공약사항의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민선7기 철원군은 ‘통일한국의 중심,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복지철원’실현을 위해 3대 분야 50개 실천과제로 통일한국 중심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철원조성 살맛나는 철원조성을 공약과제로 제시했다.
공약과제별 2018년 하반기 추진실적 자체점검 결과 50개 실천과제 모두 정상추진 중으로 철원군에서는 공약이행을 위해 기투자 포함 8,153억 원을 투자하여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행결과는 매년 상·하반기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민선6기부터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철원군수는 “공약사항은 유권자인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으로 타 업무보다 우선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며, “각 부서 간 공약추진 업무공유를 통해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