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향교(전교 최상호)에서는 가회면 복지회관에서 손성모 전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을 초청하여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진현 면장, 임재진 군의원, 배몽희 군의원, 신경자 군의원, 가회면 유도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 교육과 제례의 절차, 지방 쓰는법, 축문 쓰는법 등 제례교육을 실시했다.
최진현 삼가면장은 “선비의 고장 . 예절의 고장, 가회면에서 좋은 교육을 실시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하는 향교의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가회면을 시작으로, 대병면, 삼가면, 쌍백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