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면장 이재호)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 부녀회장 이다윤)는 지난 3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팔복원,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에 햅쌀, 송편 및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성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가족들과 친지들이 함께 하는 추석 명절에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율곡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및 복지시설 팔복원을 방문하여 명절에 타향살이의 설움 및 명절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모범 단체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