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3일 오전 10시 성주군새마을회관 1층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병환 성주군수, 장병철 달서구새마을회장, 문경주 성주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 자매결연 협약식’은 지난 5월 3일 대구·경북 상생 한뿌리 상생 발전을 위한 달서구와 성주군 자치단체 간 협약에 이은 민간 첫 자매결연으로 협약 체결에 앞서 새마을 단체 간에는 서로를 오가며 다양한 민간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이 날 두 단체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이란 공통 분모에 도시와 농촌이 가진 서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 상생 발전을 적극 견인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달서구는 새마을단체 자매결연을 계기로 민간단체 간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농촌 봉사, 농촌문화체험, 직거래 장터, 각종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우정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치단체간 협력에 이어 새마을 민간단체 간 이번 자매결연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구·경북이 한뿌리임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 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