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9월 2일(월) 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영운 신임 사장은 그동안 방송사 연출가(PD)를 지내며 방송에 대한 경험을 쌓고 한국국악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국악 분야 전문가로서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악의 발전과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9년 9월 2일(월)부터 2022년 9월 1일(목)까지 3년 동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