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정병선)은 전국 130여개 과학관을 대상으로 2019년 전국 과학관 상생발전 워크숍을 9월 2일(월)과 3일(화)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전국 130여개 국.공.사립 과학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관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가 4회째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11명의 과학해설사가 참여한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되었고,
‘과학관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밭대 송우용 교수의 주제 발표와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특별강연, 모든 참여자가 함께 참여한 오픈컨퍼런스 등이 진행되었으며, 2019년 페임랩(FameLab)* 우승자인 서울대 박사과정 정민정씨의 시연도 진행되었다.
* 과학, 수학, 공학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3분여간 강연을 하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국제적 행사
이 워크숍을 주최한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과학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